아토더마를 만난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

첫째가 아토피가 심해서 이것저것 안써본 화장품이 없었는데,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아토더마~~

첨에는 아기 화장품을 바꾸는게 조심스러워서 선물을 받고도

한참을 사용하지 않다가, 자꾸 긁어서 상처나는 아이를 보고 큰맘 먹고 바꿔봤는데

지금은 너무 좋네요...ㅋ

특히 아기 돌봐주고 계신 장모님이 가장 좋아하시네요..

다 좋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은건 미스트와 크림입니다.

아토피가 특히 심한 종아리 뒷쪽을 자꾸 긁을때 미스트와 크림을 뿌려주면 아기가 정말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제는 가려울때 뿌려달라고 자기 바지를 걷어올리는 단계입니다.ㅋ(26개월인데 기특합니다ㅎ)

잠자리에 들어서도 자주 긁는데, 그 때는 미스트를 제 손에 뿌린다음 스킨처럼 발라줍니다.

(일반 미스트보다는 분사력이 세고 범위가 좁아서 잠자다 놀랄까봐 직접 뿌리지는 않습니다.^^)

지난주 첫 조카 선물로도 주고, 2개월 뒤에 태어날 둘째를 위해서도 미리 준비해 두었네요..ㅎ

성분이 좋아서 신생아부터 쓸수 있다고 해서 태열 보습용으로도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서요.

암튼 한번 사용해보면 좋다는것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ㅎ